2011년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주바라기 식구들 가정에 2010년도와는 다른 하나님의 축복과 열려지는 은혜가 구체적인 삶 가운데 경험되어지고 체험되어지도록 목회자로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무엇보다 지난주 겨울캠프에서 마음에 결심하고 결단했던 것들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말씀만 듣고, 그 말씀에 대한 자기만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고, 결단케 하셨던 말씀이 있었다면 그 말씀을 붙들고 순종하고자 하는 믿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말씀을 들을 때와 삶의 현장에서의 마음이 따로 따로 도는 것은 말씀에 순종하고 싶지만 삶의 희생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당장 피부로 느끼는 불편함이 두렵고 싫은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잘되는 것이 능사가 아닙니다. 조금 힘들고 어렵더라도 새해에는 말씀과 삶의 일관성, 일상생활의 영성을 회복해서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복된 삶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신년특별새벽기도회”로 한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2011년 1월 10일(월)부터 21일(금)까지 두 주간 아침 6시에 시작합니다. 새벽잠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시간이고, 기도모임 자체가 어색한 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새벽기도회를 갖는 이유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새학기가 시작되면 학교에서 요구하는 준비물에 따라 새 책과 노트, 필구도구, 새 가방등을 준비하게 됩니다. 새학기마다 Staples에 학부모들과 학생들로 부적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기도모임에 주님의 백성들이 부적이기를 소원합니다. 왜냐하면 기도가 새해를 준비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준비라고 생각해서입니다. 먼저는 주바라기 교회가 추구하는 영혼 구원하는 일은 우리의 인간적인 노력 이전에 먼저 성령님의 능력과 역사가 필요합니다. 성령의 권능을 덧입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들에게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영적 생활뿐 아니라 개인의 삶과 가정과 자녀들과 사업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교회 식구들이 하나님께 시선을 돌리고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새벽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우리들의 마음의 고백과 헌신의 표시입니다. 우리의 모든 승리와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마음으로 특새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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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6일 일요일
특새(특별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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