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5일 토요일

2008 썸머 캠프: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 기대 합니다!(6/22, 2008)


   이번 주 토요일(6/28)에서 월요일(6/30)까지 휴스톤서울교회 이 강배 목자님을 모시고 2008년도 썸머 캠프가 진행됩니다. 매년 큰 행사를 앞두고 일주일간 아침 금식 기도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내일(6/23) 아침부터 금요일(6/27)까지 아침 금식하며 금번 썸머 캠프를 위해 기도하기 원합니다. 특별히 3가지를 놓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첫째는 이 강배 목자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되, 귀한 사역 간증을 통해 주바라기 식구들이 새로운 도전과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성령의 역사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온 가족이 함께 떠나는 여정입니다. 2박 3일간 안전사고에서 지켜주시기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온 가족이 쉼의 시간을 갖고 "Refresh" 되어 돌아 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 VIP 영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캠프를 통해 또 한 영혼이 주님을 만나는 기쁨이 있기를 소원하는 마음이 간 절합니다.

   년 초에 결정된 썸머 캠프 일정과 장소이기에 참여하기 어려운 몇 분의 식구들이 있음을 알지만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강사 목자님의 비행기 스케줄도 잡혀 있어서 어찌할 수도 없습니다. 일단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주바라기 식구들은 적어도 28일 토요일 저녁 집회와 29일 주일날에 Full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실 강사 목자님에게도 이틀 동안 가지고 계신 사역 간증 엑기스를 전해 주실 것을 이미 부탁 드렸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집회 후에 가족과 함께 하는 Talk Show가 진행될 것이고, 29일 낮에는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있을 것입니다. 장년 집회 시간 동안에는 현 명하/ 전 인화 간사가 학생들을 잘 케어하며 섬겨갈 것입니다. 부모는 없지만 참여하기를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경험하는 것이지만 풍성한 식탁 만찬과 간식이 이번 썸머 캠프에도 변함없이 무진장(?)하게 제공될 것입니다. 준비 하시는 분들은 참여하는 식구들이 캠프 후에 먹을 것이 모자라 배고팠다고 말 나오지 않도록 푸짐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캠프에 빠져서는 안 될 것은 밤참입니다. 저녁 집회 후에 허기진 배를 채울 수 있는 영양식 밤참을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일정을 진행하는데 시간을 엄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캠프 일정이 잘 진행되기 위해서는 협조가 중요합니다. 집회 시간이나 식사 시간, 그리고 아침 기상과 취침 시간을 엄수해 주셔야 합니다. 앞으로 식사 당번과 설거지 담당자가 결정되어지면 그대로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목자님들은 각 목장 식구들을 잘 챙기셔서 캠프에 참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기도하시며 감당해 주시기 바랍니다.

   목회자로서 캠프를 떠날 때마다 긴장이 되고, 잠을 설치곤 합니다. 캠프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늘 안도의 한숨과 함께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도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일정이 될 수 있도록 극진한 섬김의 모습이 있기를 바랍니다. 공동체가 함께 2박3일을 보내게 됩니다. 양보와 헌신이 필요한 시간들입니다. 얼굴 찌푸릴 일 없도록 조금씩 양보하며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구보다 이번에 오실 강사 목자님을 잘 섬겨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손님인데 늘 우선적으로 챙겨 주시는 매너를 보여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섬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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