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6일 일요일

주바라기 홈페이지에 대한 나눔(2)(12/7)

  이번 주에도 주홈피(주바라기 홈페이지)에 대해서 나누고자 합니다. 지난주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주홈피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들어오는지 대충 체크해 보았습니다. 지난주에 인터넷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지는 않는데 들어온 숫자를 보면 아마도 필요한 인터넷 사이트만 이용하시고 주홈피를 전혀 눌러보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홈피 주소를 즐겨찾기에 넣어 놓으시면 쉽게 들어오실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주바라기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시는데 반드시 주홈피에 들어오셔야 하는 의무사항은 없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서 일일이 주홈피에 신경을 쓰면서 사실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목회자로서 주바라기 식구들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홈피를 꾸며가고, 채워가는 공동체 삶을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갖기 원하는 것입니다. 멀리 있지만 가까이서 나눌 수 있는 현대 유용한 도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교회 가사원에서 재정적인 부담을 각 지교회에 할당하도록 했습니다. 이제 주홈피 운영비가 새해부터는 저희교회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한 달에 100불정도로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저희가 지불할 만큼 충분히 이용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주홈피 왼쪽 메뉴에 보시면 “성경필사”가 오픈을 했습니다. 이곳에서 성경읽기, 성경쓰기, 온라인 성경듣기, 찬송가 및 복음송 듣기가 가능합니다.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가입하신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경필사로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새로운 화면이 뜨게 됩니다. 이중에서 성경이어쓰기가 있습니다. 오른쪽 맨 위쪽에 보시면 성경선택이 있습니다. 성경선택을 “표준새번역”으로 고쳐 놓으시면 현재 주바라기 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성경으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서 주바라기 식구 전체가 참여해 성경 66권을 나누어서 성경쓰기를 하고 싶습니다. 몇 년이 걸릴지 아니면 몇 개월이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주바라기 식구들의 참여 여부에 따라 많이 달라질 것이라 봅니다. 특별히 영어 성경으로도 성경쓰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영어가 편한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간사님들이 권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디서든 언제든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는 주홈피에 들어오셔서 성경쓰기가 가능합니다. 이번 성경이어쓰기로 주바라기 식구들이 성경을 가까이 접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홈피에 보면 “가정교회 360”이라는 메뉴도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교회 가사원에서 제일 자랑할 만한 새로운 아이템입니다. 주바라기 교회에서도 가장 유용하게 사용될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작업 중에 있기는 합니다. 사용 용도가 너무 방만하고,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고 연구가 필요한 곳이라 몇 몇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가정교회에서는 가정교회 360에 관한 교육도 시킨다고 합니다. 그만큼 간단히 다룰 수 있는 파트가 아닌 것 같습니다. 주홈피 초기화면도 꾸며야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컴퓨터 사용이 편하시고 시간이 되시는 분들이 나눠서 함께 동참해 주시기 정식적으로 요청을 드립니다. 그리고 가정교회 360은 각 목장에서 감당해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각 목장에 목자와 목녀, 목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는 설명서도 드릴 것입니다. 목자와 목녀들이 각 목장별로 업데이트 시키시면 되겠습니다. 가정교회 360이 완성이 되면 주바라기 식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픈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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